명대사. 영화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가슴 먹먹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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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그리고 사랑, 그리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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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영화는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흔한 그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선 여주인공이 장애인으로 나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을 하게 되었고

현실에 부딪혀 이별을 하고 난 뒤

그것이 동정으로 인한 사랑은 아니였음을 깨닫지만

이별을 하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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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흔한 소재라고 할 수 있지만

흔해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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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접해본 일본 영화인데

정말 제목도 너무 잘 지었고

명대사, 미쟝센이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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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고

그래서 더 감정이입하며 볼 수 있었고

이별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니면 느꼈던 사람들에게

흔한 연애 일상을 지나온 사람들에게

....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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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누도 잇신 감독, 2004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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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명대사와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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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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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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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간 1년의

세월이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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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있는 조제,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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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조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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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만 다시 돌려서 여러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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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같은 사랑을 하는 듯 하지만

이별을 하게 된 이 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밥을 차려먹는 조제의 모습이 어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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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하지만 보면 또 슬픔에 잠길 것 같아

보고 싶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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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천 하고 싶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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