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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2019년 7월 10일 ~ 7월 15일 (4박5일)
TWG Tea house
싱가포르에서부터 설립된 럭셔리 티 브랜드 twg,
싱가포르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 에디션도 있고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찻잎을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고,
티백이나 다른 예쁜 패키지들이 많아
보는 맛이 쏠쏠하다
기념품으로 우리도 티백, 찻잎을 여러 사왔다!
일반 티백과는 굉장히 다르고 풍미도 좋다
찾아보니 국내에도 인천, 잠실 2군데가 있다
국내는 안가봐서 모름ㅎㅎ
싱가포르 스타벅스 특별 에디션
역시 여행을 다니면 그 나라의 스타벅스는 꼭 가봐야한다
싱가포르 스타벅스 스페셜 에디션!
망고망고
다크 카라멜 커피 스피어
워터멜론 리치 알로에
세가지 다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었다!
망고망고는 생망고는 아니지만 망고젤리에 망고스무디가 갈려져있는 음료이고 휘핑도 원하면 추가 할 수 있다
다크 카라멜 커피 스피어는 완전 내 취향! 흑당보바 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다름!
타피오카 버블은 아닌거 같은데 작은게 씹는 맛도 있고 카라멜이 살짝 들어간 커피 스무디다 완전 강추!
그리고 워터멜론 리치 알로에,
부담스러운 맛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갈증날때 먹으면 딱...
뭐 다 맛있었네..ㅎㅎ
싱가포르 과일 그리고 각기 다 다른 망고
동남아에 왔으면 값싸고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그 나라의 과일을 먹어보는게 재미 아니던가!!
왼쪽 위에 부터 드래곤후르츠, 스타푸르츠, 용과, 이름기억안남 ㅠㅠ , 망고스틴
2일 연속으로 엄청난 과일 파티를 밤마다 진행했다 ㅋㅋ
싱가포르에서 유명하다고 하던 피시스킨도 사와봤다
하나는 락사피시스킨, 또 하나는 일반 골든덕 피시스킨!
그리고 크로아상 맛집에서 사온 크로아상까지
엄청났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저 사자모양 브랜드의 락사 스킨은 그닥 이였다.
그냥 락사는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스킨이랑 섞이다보니 별로..
골든덕 브랜드 꺼가 오히려 맛있었다!
크로아상 맛집에서 사왔던 크로아상도 존맛!
사온지 좀 되서 눅눅해졌는데 아마 매장에서 바로 먹으면 맛있었을 듯 하다
드래곤푸르츠은 아직 철이아니였나, 베트남에서 먹은것만큼 맛있진 않았고
스타푸르츠는 모양이 자르면 별모양이였다! ...끝! 맛은... 시큼 맹 물 맛...?
망고는 언제나 존맛이고
용과는 우리모두 아는맛, 아무맛 안나는 그 맛,,
또 이름 기억 안나는건 아마 기억에서 지웠나보다.
굉장히 발냄새 같은 맛이 난다... ㅋㅋㅋ
그리고 망고스틴은 더 익었으면 맛있었을것 같았지만 그대로도 맛있었다!
그렇게 또 다시 과일파티를 열기로 했다
이번엔 망고파티.
인도타운에 있는 #무스타파센터 라는 곳인데
아주 스케일이 엄청난 마트이다
기념품을 이 곳에 와서 사도 좋다는 말이 있었다
다만 참고할 것은 술이 없음...!
맥주 사려고 한참을 돌아다녀도 없어서 물어봤다니
We don't have Alcohol~~ in 무스타파~ 라며
신나게 얘기해주던 직원
인도인들은 금주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일단 그래서, 망고쇼핑으로 다시 돌아오면
크게는 파키스탄망고, 인디아망고로 나뉘는데
4가지 생긴것도 다르고 맛이 다 다르다!
개인적으로 나는 langra 망고가 새콤하니 맛있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하게 먹는 망고는 이 4가지에 해당되지는 않았다
흔한 망고는 그 연노랑의 길다랗게 생긴 망고!
이렇게 또 2차 다음날 파티가 이어지고...
망고와 커스터드애플 그리고 호텔 밑에서 산 머핀이 추가 되었다 ㅋㅋㅋ
망고스틴도 익은걸로 재구매 했는데 쫀맛.....!
싱가포르 타이거 맥주
예전에 베트남에 갔을 때도 타이거 맥주가 있었는데
동남아 사람들은 주로 타이거를 먹나 했는데
이 블랙 화이트 타이거 맥주는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맥주이다
오면 꼭 먹어보면 좋을듯 ㅎㅎ
특이한 향을 가진 맥주이다
블랙은 라거맥주이고 화이트는 밀맥주(?) 비어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화이트 취향!
블랙은 흑맥주 는 아니고 라거의 특유맛과 흑맥주 느낌의 부드러운 끝맛이 좋았고
화이트는 톡 쏘니 상콤한 맥주 였다
둘다 호 호 니 시도해보시길~
싱가포르 카야토스트 (토스트박스 & 야쿤카야토스트)
[토스트박스]
토스트박스에서 주문한 카야토스트 세트, 락사 세트
카야토스트는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살짝 중탕된 계란에 간장 3방울 을 휘휘 저어 먹는다
음료는 밀크티로 변경했는데 그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타이티 맛이였다
락사는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싱가포르 전통 음식인데
코코넛은 나는 완전 호라 엄청 맛있게 먹었다
면이랑 숙주? 두꺼운 콩나물? 같은게 들어있는데 아삭 쫄깃 하니 먹는 맛이 있었다
든든한 아침식사!
[야쿤카야토스트]
여기서는 카야토스트 세트 그리고 스팀번 을 시켰는데
비교해본 결과,
야쿤이 토스트 4피스를 주고 잼이 훨씬 더 맛있었다
그리고 계란도 살짝 중탕해서 2알씩 주는게 핵 좋았음.... 우리는 다 야쿤이 맛있다고 했다
야쿤 잼을 집으로 사옴 ㅎㅎㅎ 잼도 따로 판다!
그리고 스팀번도 먹어보자 해서 시켰는데 신세계!
몰캉몰캉한게 되게 맛있었음 또먹고싶은맛 ㅠㅠ
싱가포르 사람들은 이걸 아침으로 맨날 먹다니...
싱가포르 살면 맨날 먹을듯...
이렇게 싱가포르에만 있는 간단 먹거리 탐방 끝!
저의 포스팅은 마리나베이, 보타닉가든, 길거리음식, 칠리크랩 등등
더 많은 재미있는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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