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부모님이랑 가기 좋은 카페 겸 미술관. '조양방직'

5월은 가정의달~~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을 듯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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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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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를 진입한 도로에서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검사 때문에

1시간 이상 정도를 대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검사하는 덕에

강화도는 청정지역 이다~ 라는 말도 있는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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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드라이브 겸 해서 다녀온 곳

미술관 겸 카페

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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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리들이 쏠쏠해서

엄마아빠가 보면서 좋아하셨다 :)

원래는 방직공장 이였는데 이 곳을 새롭게 개조하여

만들어 둔 공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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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앞에는 큰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사람은 근데 정말 많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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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느낌이 가득하면서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곳에 뭔지 모르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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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옛날에는 이런 버스 타고 다녔다면서 ㅎㅎ

안에도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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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조형물들도 상당히 많아

볼거리들이 곳곳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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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아버지네 집에 가서 보는 듯한 창고 느낌

개조심 푯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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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잡동사니들이 가득가득

엄마 아빠는 뭔지 다 아는 눈빛 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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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 아모레 팻말은....!

아모레 박물관 가서 구경했었는데 그대로 있어서 신기했다

성수동에도 저렇게 있던데

살아있는 박물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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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햇살이

낡은 조형물들을 더 아름답게 비춰준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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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 한 곳에 있던 앤티크한 거울

ㅋㅋ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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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뭔가 참으로 신기하고 재밌던 공간

이런 것들을 다 예전에 사용했던 것들이라니

다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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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이라고 따로 건물도 있는데

그 안에서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듯 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따로 운영하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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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영감을 주는 간단한 문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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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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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별관을 구경하고

조금 허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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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쪽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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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여러곳이였다

이 문이 입구 실화냠...

 

 

문을 열면 엄청난 곳이 펼쳐진다

엄청 넓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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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품들은 다 어디서 수집한건지

진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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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주문 하는 공간이 있는데

음료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하나

공간입장료 값이다 하고 생각했다~

고구마라떼, 녹차라떼, 카페라떼

그리고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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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에 7-8천원 꼴이였나

음료맛은 나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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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즐기다 간 곳

강화도 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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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한번쯤 오기는 딱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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